국내에 잘 알려진 논픽션 학습교양물 "앗시리즈"가 원서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과학,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코믹스런 표현으로 다양하게 다루어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들을 영어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놀라운 논픽션 시리즈입니다.
특히 우리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혹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들과 재미로 자발적 학습을 유도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코믹스런 일러스트 표현과 재미로 아이들이 웃으면서 책을 받아들이고 기억과 흥미를 유도합니다. 사실 아이들이 집중해서 책을 다 읽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려운 과학이나 지루한 역사부분은 사실 그대로를 재미없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도 아주 세심하게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실과 흥미있는 에피소드등으로 다양한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미나 우스꽝스런 표현처럼 보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심도있게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시리즈로 엮은 만큼 정확하고 깊이 있는 고학년 챕터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orrible History
역사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선생님이 세계사를 설명하실 때마다 왜 이렇게 눈이 감길까?
영국이 가장 부흥했을 때나 로마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벌어진 맹수와의 혈투, 로마인, 노르만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등 오래된 역사이야기들을 코믹한 에피소드로 엮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줍니다.
자칫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사실들을 '와우, 이런 일도 있었네' 하면서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