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Miles는 생일 선물로 색소폰을 받았습니다.
처음 불어보니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났지요.
밤낮으로 연습을 하자 어머니가 밖으로 나가서 하라고 쫓아냅니다.
그러자 이제 온 거리에서 시끄럽다고 난리가 나네요.
연습을 하다가 다른 악기를 다루는 멤버들을 만나 밴드를 만들었지요.
‘The Swamp Band' 시끄러워 견딜 수 없게 된 사람들이 Swamp/늪지에 가서 연주하라고 쫓아내지요.
그러다가 악어들의 파티에 초대 받게 되고 그들의 리버보트에서 연주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오랜만에 신나게 연주하고 악어들은 또 신나게 춤추고 놀았습니다.
한참 놀다보니 배가 고파진 악어들, 그들의 메뉴엔 ‘Swamp Band soup!'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야말로 저녁밥이 될 위기에 놓인 밴드 멤버들. 어떻게 해서 이 위기를 벗어날까요?
마지막 곡으로 자장가를 연주하여 모든 악어를 잠재우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조용히 연주하면서 오는 Miles를 본 어머니가 그제서야 ‘How nice....'하십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지혜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